간만에 올리는 글이로세.
머 한두달만에 근황만 올리는거 같아 영 그렇다만...
암튼. 지금은 밤 12시가 넘었고... 일주일 조금 넘게 휴가차 스페인에 갔다가 몇시간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. 세탁기에 빨래 돌려놓고 지금은 우편물 정리와 이메일 정리를 하는중.
푹 쉬러간 휴가라지만 몇군데 도시를 전전하느라 피로도 어느정도 쌓인 그런 여행이었다. 휴가동안 뉴욕 금융시장엔 난리가 나버렸고... 며칠사이에 리만과 메릴이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. 어쩌다 보니 두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남일 같지만은 않더군.
영어가 잘 안통해서 조금 난감했으며 그 와중에 나에게 한국 음식점이 어디있는지 아느냐고 물어보는 한국 여대생들 때문에 더욱 난감.
암튼. 사진이나 감상하시라.